무라타제작소(murata), 권선 금속합금 적용한 새로운 자동차 파워 인덕터 라인업 공개
- OPINION
- 박나영 기자
- 2024.02.02
전자 부품 전문 일본 글로벌기업 무라타제작소(murata)가 권선 금속합금을 적용한 자동차의 파워 인덕터의 새로운 라인업 ‘DFE2MCPH_JL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IVI[3]시스템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동력원이 되는 배터리와 전원 회로는 한층 더 낮은 소비전력과 소형화가 필요하다.
이에 무라타제작소는 신규 개발 소재의 투입과 공법 및 전극 구조의 개선을 통해 2016 사이즈로 소형이면서도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실현해 소형, 저손실, 대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차 파워 인덕터의 니즈에 충족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덕터는 내압도 40V로 뛰어나 자동차의 전자기기에 많이 쓰이는 1차 전원과 2차 전원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DFE2MCPH_JL 시리즈는 ▲ 낮은 저항, 대전류 대응 ▲ 고내압 ▲ 소형화 등이 특징이다.
한편, 해당 자동차의 파워 인덕터는 2016 사이즈(2.0×1.6mm)로 소형이며, 40V의 고내압이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직류 저항과 정격 전류를 실현한 제품으로 2024년 1월에 양산을 시작한다.
무라타제작소는 앞으로도 시장 니즈를 충족하는 라인업 확대에 힘써 자동차의 고성능화, 고기능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ews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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