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혁신 전문 글로벌 기업 SLB의 엔드투엔드 배출 솔루션(End-to-end Emissions Solutions, 이하 SEES) 사업부는 자체설치형지속적메탄모니터링시스템인 차세대 메탄 포인트 장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LB에 따르면,새로운 메탄 포인트 장비는 석유 및 가스 운영 분야 전반에 걸쳐 배출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위치 확인과 정량화를 위해 IoT 지원 센서를 사용한다.또한 작고 내구성 있는 동급 최초의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으로지속적인 메탄 모니터링을 자동화해 일반적인 정기 현장 방문 중에 수작업 데이터 수집의 필요성을 제거하며, 생산업체에 배출량의 소량 샘플만 제공하게 된다.

SLB의 배출 사업 담당 이사 카히나 압델리-갈리니에르(Kahina Abdeli-Galinier)는‘이번 차세대 포인트 장비는 모든 규모에서 빠르고 저렴한 배치를 위해 설계되었는데,지속적인 메탄 모니터링에 대한 폭넓은 접근성과 실용적인 방법을 제공한다.’며 ‘메탄으로 야기된 기후 변화의 단기적인 온난화 효과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등급의 배치 가능성과 함께 이러한 수준의 인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은 생산업체에서 중요한 사안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차세대 포인트 장비에는 통합 태양광 패널, 바람 측정 및 메탄 센서가 포함돼 있어 몇 분 만에 직접 기존 인프라에 설치할 수 있으며 사실상 추가 비용 없이 배치가 가능하다.운영자들은 이 장비를 통해 시설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메탄 모니터링을 더욱 경제적으로 확대하고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2022년 3월에 출시된 SEES는 포괄적인 서비스와 첨단 기술을 통해 메탄 및 통상적인 화염 배출을 측정, 모니터링하고 보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