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6(수)

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 국내 프로젝트 개발사와 투자 협약 체결

  • SOLAR / PV / ESS
  • 박미령 기자
  • 2023.09.21
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 국내 프로젝트 개발사와 투자 협약 체결
상단 왼쪽부터 알파자산운용 이주행 상무, 센트럴이엔지 정현 부사장, 아퀼라 코리아 김지홍 대표와 하단 왼쪽부터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이사, 센트럴이엔지 정재건 대표이사, 아퀼라 크린에너지,APAC 알렉산더 렌즈 대표이사

청정에너지 플랫폼 글로벌 기업 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Aquila Clean Energy APAC, 이하 ‘ACE APAC’)은 국내 알파자산운용과 국내 프로젝트 개발사인 센트럴이엔지와 공동으로 한국에서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ACE APAC가 2022년 9월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로써 한국 정부의 청정 에너지 목표를 지원하고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ACE APAC의 CEO 알렉산더 렌즈(Alexander Lenz)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정부는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원 비중을 에너지 수요의 20%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투자는 이러한 목표를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원활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예상되는 한국 시장에서 ACE APAC이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의 현지 파트너들과 더 많은 태양광, 풍력 및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개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이를 통해 ACE APAC의 핵심 시장인 한국의 청정에너지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홍 ACE APAC 한국 대표는 ‘지역사회와 파트너들을 위한 가치 창출과 한국의 청정 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알파자산 운용과 센트럴이엔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ACE APAC는 독일 아퀼라 그룹(Aquila Group) 계열사로서 전 세계적으로 13.9GW의 청정 에너지 발전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시장에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남태평양 지역에도 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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