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솔루션 전문 글로벌기업 Runergy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이하 ‘RE+ 2023‘)에 참가해다양한 태양광 발전 모듈을 선보였다.

전시회 첫째 날 Runergy는 녹색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대표 제품인 Hyperion으로 유럽, 중동,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Nanosun,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Grape Solar와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최첨단 n형 셀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모듈 시리즈도 선보였는데,54 하프 셀 n형 고효율 모듈은 건물 옥상에 설치하기에 좋은 올블랙의 멋진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간편한 설치 방법이 특징이다.

이외에 지상 설치 프로젝트와 트래커(tracker) 시스템에 적합한 72 하프 셀, 78 하프 셀 n형 모듈은 품질, 성능, 신뢰성 측면에서 제품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RETC 테스트를 통과해 Overall Highest Achiever로 선정되기도 했다.10년 전 태양광 발전 산업에 진출한 Runergy의 셀 누적 출하량은 50GW를 넘어섰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전시회 기간 동안 Runergy는고객 감사 이벤트와 10주년 기념 저녁 만찬인 'Runergy's Night'를 진행했다.만찬 자리에서 Ellen Wang 총책임자는 지난 10년간 Runergy의 발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