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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트리나솔라(Trina Solar), i-TOPCon 기술로 한국 태양광 시장 공략 강화
트리나솔라가 i-TOPC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태양광 모듈로 한국
에너지김우겸 기자2024.12.20 -
[산업일보]‘석유 효율화’ 美, ‘화석에너지 탈피’ 中…“韓 석유산업, 안심 금물”
미국과 중국의 에너지정책 기조가 엇갈리면서 내년 국제 유가가 올해보다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신행정부가 저렴한 에너지 확보를 위해 석유를 증산하고, 석유 소비의 중심축이었던 중국이 신재생에너지를 추구하며 전체적인 수요가 줄어든다는 예상이다.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 국내 석유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석유 컨퍼런스’에서 나왔다. ‘석유 효율화’ 미국, ‘화석에너지 탈피’ 중국, ‘갈팡질팡’ 유럽 이날 발제를 맡은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산업 영향과 에너지 전환 동향을 짚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세계 석
화학전효재 기자2024.12.19 -
[산업일보]한화큐셀, 세계 최고 효율의 탠덤 셀로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 앞당긴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M10 규격의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을 자체 개발해 세계 최고 발전효율인 28.6%를 달성하며 국제적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대면적 셀로는 세계 최초 기록으로,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차세대 태양전지의 새 장을 열다 한화큐셀의 탠덤 셀은 실리콘 셀과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적층하여 서로 다른 영역의 빛을 흡수하며 발전효율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이론적 효율이 44%에 달하는 탠덤 셀은 기존 실리콘 셀의 효율 한계를 넘어설 잠재력을 지녔다. 연구용 소면적 셀이 아닌 대면적 M10(330.56cm²) 규격 셀로 개발되어, 상용 모듈 제작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김우겸 기자2024.12.19 -
[산업일보]인천광역시. 해상풍력의 메카로 거듭난다
서해를 끼고 있는 국내 3대 도시인 인천광역시가 국내 해상풍력산업이 메카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인천 해상풍력 성공을 위한 추진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 동구 미추홀구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허 의원은 이날 주제발표의 발제자로 직접 나서면서 인천광역시의 해상풍력 개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허 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인천 앞바다의 해상풍력 사업은 12개, 6천 720㎿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5천80MW 규모의 인천 영흥화력발전소(6기)의 발전용량을 넘어설 뿐만 아니라 신형 대형원전(1천200MW) 5기 보다 많은 용량이다. “인천은 해상풍력발전을 위한
에너지김진성 기자2024.12.19 -
[산업일보][포토뉴스]‘2024 석유 컨퍼런스’ 개최…석유산업 현안·미래 논의
민·관·학 석유 전문가가 모여 석유산업의 현안과 발전 전략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 석유 컨퍼런스’가 ‘글로벌 환경변화와 석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석유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급변하는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석유시장 전망을 짚어보고 석유 수요업계 관점에서 미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은 대표적인 탄소다배출업종으로 위기에 놓인 정유업계에 정부의 지원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유업계는 지속가능항공유(SAF), 재생합성연료(E-Fuel), 바이오선박유 등 신산업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
화학전효재 기자2024.12.18 -
[산업일보][2024년 산업계 10대뉴스⑤]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모두 기분좋은 성적표 받아
올 한해 조선산업은 수주와 선가, 실적, 주가 등 조선업을 이루는 모든 요소가 모두 호황을 맞이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투자증권의 ‘기로, 패러다임 변화를 확인할 때’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년(2023.11~2024.10) 전세계 선박 발주는 6천161만CGT(+28%, 이하 전년동기대비)로 급증했다. 선박의 대형화에 따라 척수 기준으로 8%(2,308척) 증가지만 금액 기준으로 42%(1천880억 달러)의 증가이다. 이는 전년비 발주 감소를 예상한 연초전망과 다른 흐름이었다. 정세 불안으로 톤마일(해상운송수요)이 증가하며 발주가 이어졌다. 컨테이너선은 호황으로 현금이 급증한 컨테이너 선사들이 친환경 선박 발주를 쏟아내며 전체 시황을 이끌었다.
플랜트김진성 기자2024.12.18 -
[산업일보]그랜드썬기술단 파워, 경기 안성시에 사랑의 열매 성금 기탁
그랜드썬기술단의 계열사인 그랜드썬기술단 파워는 12일 경기도 안성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 성금 1,004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2024년 안성시에서 접수된 첫 번째 성금으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안성 지역의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향상과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식 그랜드썬기술단 파워 대표는 기탁식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
에너지김성수 기자2024.12.16 -
[산업일보]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시아 기업의 지속 가능성 투자 확대 조명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 대표 김경록)은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기업 밀리유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례 지속 가능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동아시아 9개국 비즈니스 리더 약 4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 임원들은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약 30개의 질문에 답하며, 조직의 전략적 우선순위와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조사 결과, 디지털 기술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93%가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주요 적용 분야로는 종이 없는 운영(35%), 위험 관리
에너지김우겸 기자2024.12.11 -
[산업일보]CTR에너지, 태양광 금융솔루션(EPC) 동반성장 위한 파트너사 선정 나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가 무자본·선시공 기반의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솔루션(EPC)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회사의 사업 확장에 따른 것으로, 신규 파트너사를 통해 태양광 사업의 추가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CTR에너지는 2023년 11월 기준으로 총 3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30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 총 매출액인 265억 원을 초과한 성장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성장은 금융솔루션(EPC) 사업 모델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CTR에너지의 금융솔루션(EPC)은 무자본과 선시공 방식을 결합한 사업 모델로, 자체 유통망을 활용해 안정적인 기자재 수급을 보장하며, 재무 건전성을
에너지김우겸 기자2024.12.09 -
[산업일보]Moldex3D,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 ‘Moldiverse’ 출시
플라스틱 성형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Moldex3D는 6일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 ‘Moldiverse’를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Moldiverse는 재료 데이터베이스, 기계 관리, 디지털 트윈 기술, 전문 지식 공유 플랫폼을 통합해 플라스틱 성형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Moldiverse의 주요 모듈 중 하나인 ‘MHC(Material Hub Cloud)’는 약 9천 개의 플라스틱 재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체 재료 추천, 재료 물성 비교, 최적 재료 선택 기능을 제공한다. 열경화성 재료 데이터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사용자가 재료 물성을 입력하면 최적의 사출기 톤 수를 자동 계산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사용자
소재김우겸 기자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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