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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JEC WORLD 2025] 라컴텍, 복합소재 기술력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
㈜라컴텍이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WORLD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라컴텍은 첨단 복합소재 기술력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라컴텍은 2000년 8월 KAIST 기계과에서 실험실 창업으로 출발한 복합재료 전문 기업으로, 기계 부품, 레저용품, 군수 장비, 전자·가전 제품 등 다양한 산업에 복합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개발·납품하고 있다. 최진경 대표는 “복합재료의 특성을 활용해 핸드폰, TV, 청소기, 로봇 등 다양한 가전 및 산업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 LG, 현대 등 국
소재김우겸 기자2025.03.12 -
[산업일보][JEC World 2025] 빅트렉스, PEEK 기반 첨단 복합소재 및 LMPAEK™ 공개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5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렸다. 글로벌 고성능 폴리머 제조업체 빅트렉스(VICTREX)는 행사에서 PEEK(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 기반 복합소재 및 저융점 PAEK 솔루션인 LMPAEK을 공개했다. 빅트렉스는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경량 복합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탄소섬유 강화 PEEK 복합소재, 내열성과 내화학성이 우수한 구조용 부품, 내충격성과 피로 저항성을 갖춘 고성능 소재 등을 소개했다. Gilles Larroque 빅트렉스 Global Industry Manager는 "PEEK 기반 복합소재는 높은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 경량화의
소재김우겸 기자2025.03.10 -
[산업일보][JEC WORLD 2025] 오웬스코닝, 지속가능한 복합소재 및 혁신 방향성 공유
글로벌 복합소재 기업 오웬스코닝(Owens Corning)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5'에서 지속가능한 유리섬유 복합소재 기술과 친환경 솔루션을 발표하며, 건설, 자동차, 풍력 및 산업용 복합소재 시장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오웬스코닝은 고강도 경량 유리섬유 및 재생 가능한 복합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건축 및 인프라용 복합소재, 자동차 경량화 기술, 풍력 블레이드 및 에너지 산업을 위한 내구성 강화 유리섬유가 많은 관심을 끌었다. Todd Romain 오웬스코닝 Composites Communications Director는 "복합소재 산업에서는 지속가능한 제조 공정과 에너지
소재김우겸 기자2025.03.10 -
[산업일보][JEC WORLD 2025] 엘켐(Elkem), BLUESIL™ RTV 3724 A&B 실리콘 진공 백 기술 선봬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5'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렸다. 엘켐(Elkem)은 행사에서 실리콘 진공 백 기술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복합소재 성형 솔루션을 발표했다. 엘켐은 복합소재 성형 공정을 개선할 수 있는 BLUESIL™ RTV 3724 A&B를 JEC WORLD 2025에서 공개했다. 이 제품은 MVP(Meter Mix Dispense Equipment)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실리콘 기반 재사용 가능 진공 백 솔루션으로, 성형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에서는 BLUESIL™ RTV 3724 A&B의
소재김우겸 기자2025.03.10 -
[산업일보][JEC WORLD 2025] JUSHI, 전기융합로 기술로 에너지 소비 절감 및 저탄소 생산 구현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5'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렸다. 글로벌 유리섬유 제조기업 JUSHI(쥬시)는 행사에 참가해 자동차, 항공우주, 건설,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위한 차세대 유리섬유 솔루션을 발표했다. JUSHI는 복합소재 산업에서 필수적인 고강도, 경량 유리섬유를 개발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제조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강조했다. Antingna Zhu 세일즈 매니저는 "유리섬유는 복합소재의 경량화와 내구성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며 "JUSHI는 고객의 요구에 맞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소재김우겸 기자2025.03.10 -
[산업일보][JEC WORLD 2025] 에어텍, 지속가능한 복합소재 제조 솔루션 발표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5'에서 Airtech Advanced Materials Group(에어텍)이 친환경 복합소재 제조 공정을 위한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에어텍은 항공우주, 자동차, 풍력, 해양 및 산업 제조 분야에서 복합소재 가공을 위한 진공 백업 및 공정 재료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소개했다. Philip Lunn 기술 디렉터는 "복합소재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제조 공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에어텍은 환경 친화적인 기술 개
소재김우겸 기자2025.03.10 -
[산업일보][JEC WORLD 2025] 토포크롬, 친환경 크롬 코팅 공정 '지속가능 제조 솔루션' 확대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5'가 4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마무리 됐다.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 열린 전시회에 참가한 토포크롬(Topocrom)은 전시 기간, 정밀 표면 코팅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토포크롬은 다층 구조의 마이크로 프로파일링을 적용한 크롬 코팅 기술을 개발해 복합소재 제조, 금형 표면 개선, 롤러 코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크롬 코팅 방식과 비교해 균일한 표면 품질을 구현할 수 있으며, 내마모성과 내화학성을 고려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r. Ing. Martin Metzner 토포크롬 이사는 "표면 코팅 기술은 정밀한 구조와 균일
소재김우겸 기자2025.03.10 -
[산업일보][JEC WORLD 2025] 케이지에프, 신기술 UD 프리프레그로 해외 시장 공략
케이지에프(KGF)가 탄소 복합소재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JEC WORLD 2025'에 참가했다. 한국관 공동 부스를 통해 신기술이 적용된 UD 프리프레그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했다. 케이지에프는 1970년 강남산업으로 출발해 1980년부터 복합소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왔다. 2020년 전주 탄소밸리 단지 내에 공장을 설립하며 탄소섬유 및 프리프레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케이지에프 기술연구소 최웅재 본부장은 "탄소 섬유 프리프레그 분야에서 후발 주자로서 유럽 및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려 한다"며 "한국관과 함께 참가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
소재김우겸 기자2025.03.10 -
[산업일보]톡스, 높은 전도성 확보로 배터리 셀 접합 기술 고도화한다
기계나 장비를 아무리 획기적으로 만든다고 하더라도 완성품의 접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해당 장비를 통해 만들어낸 생산품에 불량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장비 자체의 내구성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 참가한 톡스프레스테크닉주식회사(이하 톡스)는 독일에 본사를 둔 클린칭 기술 보유기업으로 한국에는 1996년에 지사를 설립해 30년 가까이 클린칭 기술 전문기업으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톡스가 선보이고 있는 클린칭 접합 기법은 별도의 리벳이나 열을 이용하지 않는 간단한 접합 기법으로, 냉간 성형 공정을 이용한 버튼 타입을 형성해 2~3장의 금속을 접합하는 기술이다.
전기김진성 기자2025.03.08 -
[산업일보]생고뱅 코리아 “배터리 셀·모듈 핵심 부자재 공급”
산업용 첨단 소재 전문 기업 생고뱅 코리아가 ‘인터배터리 2025’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부자재를 출품했다. 생고뱅 코리아는 제조·산업 분야에 다양한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면압패드, 써멀패드, 구조 지지용 소재, 화염전파방지소재 등 배터리 셀과 모듈에 적용되는 부자재를 소개했다. 배터리 셀은 충·방전하며 부풀거나 줄어든다. 이를 막지 못하면 배터리 용량과 수명이 저하될 수 있다. 면압패드는 셀 사이에서 압력을 최소한으로 유지해 변형을 막는 부자재다. 써멀패드는 배터리의 열전도도를 높이는 소재다. 내부의 열을 빠르게 빼내 배터리의 성능을 높인다. 구조 지지용 소재는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처짐 현
소재전효재 기자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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