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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파라발, “탈탄소 선박 솔루션” 웨비나 개최
한국알파라발(주)는 12월 14일(목요일) ‘에너지 효율’과 ‘청정 에너지’라는 두 개의 주제로 “탈탄소 선박 솔루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등을 중심으로 탈탄소화 관련 규제 및 요구가 강화되는 가운데, 이를 위한 조선 및 해운업계의 발걸음 또한 빨라지고 있다. 이번 웨비나의 ‘에너지 효율’세션에서는 선박 연료 소모량 개선을 통해 온실 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는 air lubrication 기술 기반 솔루션과 독보적인 해양 기상 정보와 의사 결정 지원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항해를 약속하는 스톰지오 솔루션을 다루고, 청정 에너지 세션에서는 wing sales에 기반을 둔 풍력 추진 선박 기술과 메탄올을 중심으로 한 대체 연료 관련 솔루션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
오피니언김순원 기자2023.11.29 -
EGE, 금속 탐지를 위한 새로운 증폭기 출시
자동화 응용 분야를 위한 센서 전문 글로벌 기업 EGE는 운송 제품의 금속 탐지를 위한 시스템인 System 3000을 위해 개선된 MDVH 3261 증폭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GE에 따르면,새로운 MDVH 3261 증폭기는 진단 LED를 통해 더 빠른 시운전이 가능하고, "테스트" 버튼을 사용하여 언제든지 시스템의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EGE 금속 검출 시스템은 1개 또는 2개의 검출기 코일과 증폭기로 구성된다. 컨베이어 벨트에 있는 금속 물체로 인해 값비싼 손상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안정적으로 감지하고 보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사용자는 증폭기의 전위차계를 통해 감지 가능한 물체의 시스템 감도와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MDVH 3261 증
오피니언박나영 기자2023.11.28 -
IDS, IMX541 센서 탑재된 새로운 카메라 출시
산업용 카메라 전문 글로벌 기업 IDS가 Sony IMX541 센서를 탑재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DS에 따르면,IMX541은 Sony Pregius S 시리즈의 20MP 해상도를 장착한 글로벌 셔터 센서다.이번에 해당 센서를 탑재하여 새로 출시한 소형uEye+ CP 제품은 29x29x29mm의 컴팩트한 크기의 C-마운트 커넥터를 갖췄으며, 빛에 민감한 1.1" 센서에 C-마운트 전면 플랜지를 최적화하여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을 높였다. 관계자는 ‘대형 포맷 CMOS 센서로 작은 픽셀 크기뿐만 아니라, 글로벌 셔터와 BSI(뒷조명) 기술의 조합을 통해 표면 검사, 의료 기술에서의 상세한 이미지 평가, 물류 및 교통 모니터링 등 까다로운 머신 비전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적합하다.’고
오피니언김순원 기자2023.11.28 -
[산업일보]콤프레서 ‘30년’ 성진ENG 김광영 대표, “온라인 마케팅으로 영업 어려움 극복”
“LG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 내 사업을 시작하고 보니, 기술은 자신 있는데 영업을 어떻게 할지 막막했다.” 성진엔지니어링(ENG)의 김광영 대표는 30년 넘게 콤프레서와 주변기기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그는 사업 초반을 회상하며 위와 같이 전했다. 7~8년 정도 회사 생활을 하며 익힌 콤프레서 기술은 김광영 대표가 23년간 사업을 이어온 단단한 뿌리가 됐다. 그러나, 마케팅이 엔지니어 김 대표의 발목을 붙잡았다. 그는 “실질적으로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니, 그냥 아는 업체들에 열심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김광영 대표는 ‘성실’, 그리고 ‘꾸준함’을 무기로 삼았다. 고객들의 A/S
장비김대은 기자2023.11.27 -
King Steel Machinery, 넷-제로 달성 목표 및 지속 가능 이정표 공개
제화 설비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King Steel Machinery(이하 ‘King Steel’)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방출 넷-제로(Net-Zero) 달성 목표를 공개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엘라스토머(탄성 중합체)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추진한 지속 가능 이정표를 공개했다. King Steel은 2022년에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삼고 매년 탄소 발자국을 1%씩 줄이기로 했다. 또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업계 선두 주자들의 협력체인 RE 100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고, 대만 정부가 주관한 지역 브랜드의 탄소 발자국 저감 노력을 평가한 2023년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관계자는 ‘2020년에 NexCell 설비를 출시했는데, 이는
오피니언박나영 기자2023.11.27 -
[산업일보]“맞는 물건 판매해 고객 신뢰 쌓죠”, 반석산건 송선옥 대표 인터뷰
건축자재 업계에서 10년 간 일했다. 직접 납품한 자재로 여러 건축물이 세워졌다. 아파트, 학교, 대기업 건물 등 종류도 다양했다. 신기했다. ‘내가 납품해서 지었다’라는 뿌듯함이 밀려왔다. 1996년, 송선옥 대표는 건축 자재를 유통하는 ‘반석산건’을 창업했다. 기초가 튼튼한 회사를 만들고 싶어 ‘반석(磐石)’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금까지 27년 넘게 사업을 이었다. ‘믿음’을 중시하는 송 대표의 경영 철학 덕분이었다. 송선옥 반석산건 대표는 “한 번 물건을 팔면 계속 관계가 이어지기도 하고, 고객이 일을 잘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면서 “이윤을 남기는 것보다 유대 관계를 잘 구축하는 데 힘썼다”라고 말했다. 어려움 끝에
동향전효재 기자2023.11.24 -
[산업일보]“온·오프라인으로 전국 누벼요”… 성현 이현자 대표 인터뷰
시간에 맞춰 약속 장소로 갔더니 상대로부터 '약속한 적 없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본인 소개와 안건을 확인시켜주니 약속 상대는 그제야 놀란 표정으로 '여자분이었냐'고 되물었다. 공작·산업기계 토탈솔루션 제공 업체 성현의 이현자 대표의 일화다. 그럼에도 그는 '여자라서 힘든 건 없었다', '적성에 맞았다'라고 말했다. 수만 가지 기계들이 있지만 이현자 대표는 업계에 17년 몸담은 만큼 모르는 기계가 없다고 자신했다. 기계의 사양과 특성이 모두 다르지만 옵션과 컨트롤 방식 등 세세한 부분들까지 구매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기계 분야에 들어오게 된 건 지인의 회사가 부도가 날 정도의 어려운 상황에 도와
동향임지원 기자2023.11.23 -
바이스트로닉,2023년 하반기 오픈하우스 성료
판금 가공 솔루션 전문 글로벌기업 바이스트로닉(Bystronic)은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송도 사옥에서 진행된 상반기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18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단독기와 자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총 11대의 장비를 선보였다.또한 프레젠테이션, 오찬, 장비 데모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와 소모품 및 절곡 툴 프로모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바이스트로닉이 선보인 초고속 고성능 파이버 레이저 ByStar Fiber 15kWMixGas (믹스 가스)절단 시연은 고객들의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해당 제품은 철판 질소 절단과 비교했을 때 절단 하단부에 형성되는 burr(버어)가 감
오피니언박나영 기자2023.11.22 -
[산업일보]“지금은 온라인 마케팅 시대” 웰컴팩 박병무 대표, 25년 노하우로 수출 시장 조준
진공포장은 식품 산업의 선도 유지를 책임지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그런데, 전자·반도체 같은 IT산업에서도 중요하게 쓰인다. 25년간 진공포장 업계에 몸담은 웰컴팩의 박병무 대표는 IT분야의 진공포장을 ‘틈새산업’이라고 표현한다. IT상품품질에 치명적인 △먼지 △수분 △부식 △산화 등의 방지를 비롯해, 플라스틱 재질의 변색 방지, 포장 고급화와 같은 이유로 진공포장의 필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박병무 대표는 “챔버식 포장기는 오일이 있어 클린룸에서 사용하기 힘들다”라며 “자가가 보유한 ‘노즐식’ 진공포장기는 에어컴프레셔 없이 전기로만 사용할 수 있고, 진공 정도도 조절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차별점 덕분에 웰컴팩
장비김대은 기자2023.11.22 -
[산업일보]"온라인으로 사업 2막 꿈 꿔"…대광콤프레샤 임규왕 대표 인터뷰
대형 컨테이너선의 엔지니어였다. ‘공장장’처럼 선박의 전기, 보일러, 냉동기 등 다양한 기계 설비를 손봤다. 육지의 엔지니어들보다 3배 이상의 월급을 받았다. 그러다 새로운 기회를 찾았다. ‘컴프레서’를 취급하는 형의 사업을 잠시 도우면서다. 중고 제품을 매입해 부품을 교체하는 것 만으로 꽤 큰 수익을 냈다. 엔지니어로 일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수요가 높은 ‘틈새시장’이었다. 2001년부터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했다. 열심히 뛰는 만큼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밤이라도 A/S 문의가 들어오면 박차고 일어났다. ‘부지런하고 깔끔히 일을 처리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3천여 개의 거래처를 확보했다. 임규왕 대광콤프레샤 대표는 “거래 업체
기계전효재 기자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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