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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우진플라임 테크니컬 센터, 혁신적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지난해 우진플라임 테크니컬 센터를 방문한 고객 수가 2천 명을 넘어섰고, 260개 이상의 기업이 설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는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과 혁신적 솔루션 제공을 통해 우진플라임이 사출 성형기 시장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테크니컬 센터는 단순한 기술 지원 공간을 넘어 고객과 함께 혁신을 모색하는 허브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조성기 테크니컬 센터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그는 센터의 설립 배경, 주요 역할,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비전을 자세히 밝혔다. 주물부터 조립까지, 전 공정 자체 수행… 기술력과 고객 지원 완벽 조화 조성기 센터장은 테크니컬 센터 설립 배경에 대해 “우진플라임은 국내 최초로 주물, 가공, 도장
소재김우겸 기자2025.01.08 -
[산업일보][AI와 기후위기②] 파수꾼이냐 공범이냐, AI 관리에 달려
‘[AI와 기후위기①] 2024년, 역대 최고 기온 갱신’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기후변화 파수꾼 AI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인간의 의사결정을 돕는 AI(인공지능)의 특징은 기후변화에도 활용된다. 세계 각지에서는 AI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AI가 위성 이미지를 활용해 남극의 빙산을 매핑하고, 녹는 위치와 속도를 파악한다. 또는 삼림을 매핑해 삼림 벌채를 감시하기도 한다. 아프리카에서는 AI로 날씨 패턴을 예측해 지역 사회와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돕는다. 브라질 재조림 사업에서는 드론과 융합했다. AI가 씨앗을 배치할 수와 목표를 정하면 드론이 사람의 접근이
동향김대은 기자2025.01.08 -
[산업일보][AI와 기후위기①] 2024년, 역대 최고 기온 갱신
AI(인공지능)가 인류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던져진 기후문제의 ‘파수꾼’임과 동시에 ‘공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현재 여러 전문가는 ‘기후변화’를 경고하고 있다. 매년 갱신되는 최고기온과 점점 심각해지는 폭우·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두고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비상사태’까지 치닫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세계기상기구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는 ‘2023년 전 지구 기후현황 보고서’에서 전 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45°C 상승하며 역대 가장 뜨거운 해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2024년 1~9월까지 전 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전보다 1.54°C 높았다고 전하며 2024년 전
동향김대은 기자2025.01.07 -
[산업일보]외국인 노동자 100만 명 시대, 국내 고용·임금 영향은?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은 현재 합계출산율 0.7%대의 인구 절벽을 마주했고,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외국인력 활용이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하는 상황이다. 인력 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꾸준히 증가한다는 관측이 많지만 그들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다. 특히 ‘외국인이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불만과 우려가 크게 작용한다.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 고용과 임금에 정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봤다. 외국인 노동자가 일자리 뺏는다?…내국인 기피 업종 중심 여성가족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3명 중 1명은 ‘외국인 노동자가 내국인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라고 응
정책전효재 기자2025.01.07 -
[산업일보][노동시장 점검②]“긍정 지표 없다”…올해도 ‘고용 한파’ 전망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취업자 증가폭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고용 증가세를 견인했던 서비스업이 내수 침체 영향으로 둔화되고, 고용 비중이 높은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도 이어지면서 노동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진단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노동시장 평가와 2025년 노동시장 전망(이하 보고서)’를 지난해 12월 발간했다. 저성장·내수침체·대내외 불확실성…올해 노동시장 '긍정 요소' 없다 보고서는 올해 취업자 증가폭이 지난해보다 약 6만2천 명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시장의 향방을 가르는 경제성장률이 낮
정책전효재 기자2025.01.06 -
[산업일보][CES2025②] 한국 기업, CES 최고혁신상 7개 수상…글로벌 정조준
▶‘[CES2025①] CES, 사회문제 해결 위해 신기술 ‘Dive In’’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CES 2025의 주요 참가기업을 살펴보면, 토요타가 5년 만에 CES에 돌아온다. 토요타는 스미트시티 모델인 ‘우븐 시티(Woven City)’ 프로젝트의 진행 사항을 소개한다. 엔비디아는 RTX 5090을 비롯한 차세대 GPU와 AI 플랫폼(Ominiverse)을 공개한다. 퀼컴은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기능을 갖춘 ‘스냅드래곤 8 Elite’ 모바일 플랫폼을 내놓고, 소니는 XR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인텔은 ‘‘Intel® Core™ Ultra’ 기반의 AI 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CES에는 한국 기업이 60
전시회김대은 기자2025.01.06 -
[산업일보][CES2025①] CES, 사회문제 해결 위해 신기술 ‘Dive In’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가전전시회) 2025’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각으로 내일(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CTS(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1월 초 주최하는 CES는 글로벌 가전·IT 전시회다. IT산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우주항공, 식품까지 다채로운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지난해 열린 CES 2024는 ‘All Together, All On’, ‘모든 기업과 산업이 다 함께 인류의 문제를 혁신 기술로 해결하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AI를 주요테마로, 생성형 AI 열풍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례를 소개했다.
전시회김대은 기자2025.01.06 -
[산업일보][노동시장 점검①]일자리 못 찾은 20대, 동력 잃은 제조·건설업
지난해 노동시장은 고용 한파가 지속됐다. 취업자 증가폭이 연일 최저치를 갱신하는 가운데 실업률이 소폭 늘었고, 비경제활동인구 감소폭도 줄어드는 등 고용지표에서 긍정적 요소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2023년 1~10월 평균 33.6만 명이었던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 18.4만 명으로 줄었다. 연령별로는 20대 청년층의 고용 부진이 두드러졌고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고용 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 일자리 못 찾은 청년들…취업난 이어져 지난해 노동시장은 20대 청년층의 취업난이 이어졌다. 신규 채용 수요가 경력직 위주로 흘러가는 가운데 제조·건설업의 업황 부진이 고용 시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동향전효재 기자2025.01.06 -
[산업일보][AI가 쓰는 기사②] 어떤 AI가 기사를 잘 쓰나
▶‘[AI가 쓰는 기사①] 뤼튼, 기사 작성 비롯해 17가지 ‘자동 완성’ 기능 제공’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다른 AI도 사용해 봤다. 먼저 OpenAI의 ChatGPT(GPT4o버전)다. 파일 첨부 기능을 통해 보도자료를 제공하자 제목·부제목과 함께 기사를 생성했다. AI의 고질병인 환각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AI 말투’가 심했다. Anthropic의 Claude(클로드)는 따로 파일 첨부를 할 수 없어 보도자료 본문을 프롬프트에 그대로 제공했다. 그러자 제목과 함께 기사문을 작성했다. AI 중 보도자료를 가장 잘 압축·가공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반면, 네이버의 CLOVA X는 보도자료를 거의 그대로 나
동향김대은 기자2025.01.03 -
[산업일보][AI가 쓰는 기사①] 뤼튼, 기사 작성 비롯해 17가지 ‘자동 완성’ 기능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 제조업체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자 '중소제조인공지능혁신 TF'를 출범시켰다. 이 태스크포스는 중소 제조업체의 효과적인 AI 기술 도입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대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러한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 제조기업 중 단 1.5%만이 실제로 AI를 생산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45.7%는 투자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2020년부터 AI 제조 플랫폼인 KAMP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에 전문가 컨설팅과 솔루션 보급을 지원해왔다. 2024년부터는
동향김대은 기자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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