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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MikroElektronika), 향상된 개발 경험 위한 넥토 스튜디오(NECTO Studio) 6.0 버전 공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개발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베디드(Embedded) 솔루션 공급업체인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MikroElektronika, 이하 MIKROE)는 임베디드(Embedded)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교차 플랫폼 통합 개발 환경(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인 넥토 스튜디오(NECTO Studio) 6.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IKROE의 CEO Nebojsa Matic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최신 버전의 넥토 스튜디오 IDE는 대폭 향상된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LVGL이 포함되어 프로젝트의 그래픽 측면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ARM 및 RISCV 컴파일러를 위한 Clang을 통합함으로써 AR
오피니언김보영 기자2024.02.19 -
IMTS 2024, 숨겨진 기술과 새로운 전시업체 제공
미국 시카고 공작기계 전시회(이하 IMTS 2024)가 9월 9일(월)부터 14일(토)까지 미국 시카고의 MaCormick Place에서 개최된다. IMTS는 EMO, CIMT, SIMTOS와 더불어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제조 산업을 위한 기계, 장비 및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전 세계 제조 기술 업계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디지털 및 전통 제조 분야의 최신 혁신을 발견하고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며 제조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IMTS 2024 주최측인 AMT(The Association For Manufacturing Technology) 최고 경험 책임자 Peter R. Eelman은 ‘IMTS 2024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모든 통로에서 생산성 향상, 비용
오피니언김하정 기자2024.02.19 -
삼텍, 업그레이드된 Edge Rate® 커넥터 출시
전자 인터커넥트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삼텍(Samtec)은 Edge Rate®보드간(board-to-board) 커넥터 라인을 확장한 ERF6 및 ERM6 시리즈 커넥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텍에 따르면, ERF6 및 ERM6 시리즈 Edge Rate®커넥터는 산업용, 임베디드 비전, 계측 및 모니터링, 드론 및 로봇 공학을 위한 56Gbps PAM4 고속의 견고한 메자닌(Mezzanine)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ERF6 및 ERM6는 2.5mm의 매우 좁은 본체 폭을 유지하면서 두 줄의 핀으로 구성되었다. 본체 길이는 11mm ~ 42.8mm, 중심선은 0.635mm으로 각 행에 사용 가능한 포지션은 10, 20, 30, 40, 50 또는 60이며 제품을 쉽게 맞춤
오피니언김보영 기자2024.02.19 -
HLDS, 신임 사장 ‘하야타 마코토’ 임명
데스크탑 컴퓨터와 랩탑용 DVD 및 Blu-ray 광 디스크 드라이브 제조 전문 글로벌 기업 Hitachi LG Data Storage (이하 HLDS)는 2024년 1월 5일부터 하야타 마코토 前 CFO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하고, 강재욱 CFO를 신규 영입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HLDS는 일본의 Hitachi 제작소와 LG전자가 설립한 글로벌 합작회사로, 23년간 데이터 저장 장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또한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ODD)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이하 SSD)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혁신을 이어 나가고 있다. SSD 사업 확장은 HLDS의 매출증대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더 다양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야
오피니언박나영 기자2024.02.07 -
무라타제작소(murata), 권선 금속합금 적용한 새로운 자동차 파워 인덕터 라인업 공개
전자 부품 전문 일본 글로벌기업 무라타제작소(murata)가 권선 금속합금을 적용한 자동차의 파워 인덕터의 새로운 라인업 ‘DFE2MCPH_JL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IVI[3]시스템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동력원이 되는 배터리와 전원 회로는 한층 더 낮은 소비전력과 소형화가 필요하다. 이에 무라타제작소는 신규 개발 소재의 투입과 공법 및 전극 구조의 개선을 통해 2016 사이즈로 소형이면서도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실현해 소형, 저손실, 대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차 파워 인덕터의 니즈에 충족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덕터는 내압도 40V로 뛰어나 자동차의 전자기기에 많이 쓰이는 1차 전원과 2차 전원
오피니언박나영 기자2024.02.02 -
[산업일보]플랫폼 목에 방울 달기, 득과 실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본격적인 플랫폼 규제에 나섰다.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법)’ 제정을 추진하면서다. 거대 플랫폼의 갑질부터 네트워크 효과를 활용한 시장 경쟁 저해까지 다양한 우려를 플랫폼법으로 해결하겠다는 거다. 다만 우려 섞인 시선도 존재한다. 플랫폼 서비스가 삶 깊숙이 침투한 상황에서 소비자도 플랫폼 없는 세상을 상상하긴 어렵다. 규제가 오히려 소비자 효용을 저해하고, 플랫폼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플랫폼 목에 방울 달기, 그 득과 실은 무엇일까. 25일 국회에서 열린 ‘플랫폼 규제법 제정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에서 들어봤다.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은 무엇인가 공
정책전효재 기자2024.01.25 -
[산업일보]AI 산업의 핵심기술로 부상한 ‘온디바이스 AI'
AI 적용 분야가 확대되며, ‘온디바이스(On-device) AI(인공지능)’ 기술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첫 AI(인공지능) 스마트폰인 ‘갤럭시S24’를 18일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생성형 AI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가 탑재돼, ▲실시간 통화 번역 ▲AI 사진 편집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등의 기능을 선보였다. 갤럭시 S24에 삼성 가우스를 안착해 무리 없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온디바이스 AI 기술이다. 기존의 클라우드 기반 AI의 경우 데이터를 서버에 전송하고 서버의 분석 결과를 수신하는 방식이라 딜레이를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
동향김대은 기자2024.01.19 -
[산업일보]일상 들어온 ‘로봇’, 한국 로봇 경쟁력 어디까지?
로봇이 일상으로 들어왔다. 제조 현장에서는 로봇과 사람이 공간을 공유해 협업하고, 서비스 영역에선 사람이 수행하기 힘든 작업이나 단순 작업을 로봇이 대신한다. 물류, 배송, 접객, 조리 등 활용 범위도 무궁무진하다. 한국은 로봇을 가장 많이 쓰는 나라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한국의 로봇 밀도는 2021년 기준 근로자 1만 명 당 1천 대로 세계 1위다. 세계 평균이 141대에 그치고 2위인 싱가포르가 670대인 것을 감안하면 큰 격차다. 그럼에도 한국 로봇산업 기술력은 미국, 일본, 독일 등 선두 기업의 80~85%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지난해 10월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서 만난 국내 협동로봇 기업 관계자는 “고정밀 제어부
로봇전효재 기자2024.01.08 -
[산업일보][2024 달라지는 지자체②] ‘도’ 시책으로 살펴보는 2024년
→'[2024 달라지는 지자체①] 서울과 광역시의 산업·첨단기술 정책'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광역시의 올해 산업·첨단기술 정책을 살펴본 것에 이어, 경기도 등 광역자치단체의 정책도 확인해 봤다. 중앙부처와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정책은 최대한 배제하고 지자체가 단독으로 시행하는 시책을 들여다봤다. 엇비슷하면서도 지역별로 특화된 제도들이 눈에 띄었다. 경기도 경기도는 고독사 예방 및 대응책으로 AI 기반의 마이데이터를 활용한다. 전력·상수도·통신 등 데이터로 고독사 위험가구의 상황을 점검한다. 기존 안산시 400명에서 10개 시군 1천 800명으로 범위를 확대한
정책김대은 기자2024.01.06 -
MiR(미르), 중국 공장에 자동 물류 시스템 구현
자율이동로봇 제조 전문 글로벌 기업 미르(MiR:Mobile Industrial Robots 이하 ‘미르’)가 한국 전자부품 제조사의 중국 톈진 전자부품 개발, 제조 공장에 MiR100 자율 주행 로봇 2대를 배치해 효율적인 자동 내부 물류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미르에 따르면 MiR100 로봇은 전자제품 제조의 엄격한 정전기 및 미량 오염물질 요건이 준수되는 생산 현장에서 원료와 완제품을 운반하는 데 사용된다. 공장 운영은 이미 전자업계의 가파른 수요 증가에 부응할 정도로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다. C/R 제조 그룹 관리자 Dong Baoqiang은 ‘현재 우리 공장은 직원이 500명에 불과하지만, 방대한 자동화 장비가 까다로운 생산 조업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는 생산성을 개선하고 인건비를 절
오피니언김순원 기자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