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Vertex S+ Clear Black 모듈을 사용한 상하이 '양쯔강 삼각주 지속 가능 발전 연구소(Yangtze River Delta Institute for Sustainable Development)'태양광 발전소 시범 프로젝트가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설치 용량이 26.66kW인 이 발전소는 2만 6853kWh를 생산하고, 연간 22.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나솔라의 Vertex S+ Clear Black 모듈은 모든 셀 간과 셀과 프레임 간에 높은 균일성을 달성해 건물 외관 디자인에 피해를 주지 않으며 투명 캡슐이 있는 양면 모두 발전이 가능한 '양면 수광형 모듈(bifacial cell)'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모듈 뒷면에서 추가적인 전력(power gain)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210mm 직사각형 실리콘 웨이퍼(210R) 셀 기술과 n-형 i-TOPCon 첨단 기술을 결합해 높은 전력과 효율성 및 보장된 수명 출력을 제공하며,1.6mmx1.6mm의 경량 이중 유리 구조로 신뢰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Vertex S+ 이중 유리 패널은 기존 백시트(backsheet) 패널보다 더 많은 유리로 제작되어 생산 시 탄소 배출량을 11%까지 줄여준다는 설명이다.

양쯔강 삼각주 지속 가능 발전 연구소 프로젝트는 고전적인 정원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탄소 배출이 적고 건강하고 지능적인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첨단 기술을 채택했다. 생산된 전기는 연구소의 전시 센터에서 매일 사용되며 이 프로젝트는 건설 분야에서 전체 수명 주기 탄소 감축 사례를 탐구하는 데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트리나솔라는 스마트 PV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고,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력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