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전기(Yokogawa) OpreX™ Control and Safety System 제품군 중 CI Server(Collaborative Information Server)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요꼬가와에 따르면, 2021년에 처음 출시한 CI Server는 플랜트 장비, 장치 및 시스템의 모든 종류의 데이터 처리를 통합함으로써 기업 전반의 생산 활동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플랜트 시스템, 장비 및 장치와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였고,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위한 알람 통합 관리와 현장 장치 데이터를 활용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관계자는 ‘플랜트에는 다양한 유형의 장비와 장치가 사용되며, 이들의 데이터 수집은 플랜트 운영의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하며 정기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플랜트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플랜트 운영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얻으려면 각각의 다른 플랜트 시스템, 장비 및 장치 간의 연결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 이라고 하면서, ‘이에 따라 요꼬가와는 CI Server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업그레이드된 주요기능에는 ▲OPC UA A&C 메시지 수신 기능▲Vnet을 통한 CENUMTM VP 및 ProSafe-RS 알람 수신 기능▲Plant Resource Manager(PRM)와 연결등 세가지가 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CI Server는 오일 및 가스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가스 및 액체 파이프라인, 석유화학, 화학, 재생 에너지, 전력, 펄프 및 종이, 의약품, 식품, 광산, 철 및 철강, 배수 및 폐수 처리 등 산업에 활용된다.

한편, 요꼬가와는 다양한 OpreX Control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관리와 운영 분야의 변화를 지원하며,고품질의 제어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