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월드] 2021로보월드 참가 후 국내 대기업4곳, 중소중견기업10곳 발주받아 - (주)에이딘로보틱스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산업계의 재편까지 가속화시키고 있다. AI를 포함한 ICT 산업,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바이오산업이 대표적 수혜주로 꼽히는 가운데 AI와 접목한 로봇 산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자율 주행 기술과 인공지능, 고효율 모터와 차세대 배터리 등의 핵심 기술들이 융복합 고도화돼 가고 있기 때문이다.

본보는 지난해 10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1 로보월드(RobotWorld 2021, 이하 로보월드)에 참가한 유망 기업을 만나, 대한민국 로봇 산업을 발전시킬 그들만의 강점에 대해 알아봤다.

[로보월드] 2021로보월드 참가 후 국내 대기업4곳, 중소중견기업10곳 발주받아 - (주)에이딘로보틱스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10mm의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를 개발, 주목을 받은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보틱스 분야 전문가들인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혁렬 교수와 이윤행 박사가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1995년부터 축적한 필드 센싱(Field Sensing)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센서·부품들을 연구 개발했다.

상용화한 핵심 제품은 6축 힘·토크 센서, 초박형 단축 토크센서, 근접 센서 그리고 센서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그리퍼, 4족 보행 로봇 등이다.

에이딘로보틱스의 센서는 XYZ 축에서 발생하는 6축의 힘과 토크를 모두 측정해 로봇에게 데이터로 준다. 6축 힘·토크 센서는 로봇이 인간과 유사한 작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센서인 셈이다.

에이딘로보틱스의 이윤행 대표는 중국 등 외국산 저가 로봇·부품이 수입돼 국내 기술력의 성장 가능성을 저해하고 있다라며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센서·부품 국산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로보월드 참가 이후 제품 구매 및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어 힘·토크 센서의 고객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고 국내 대기업 4곳, 중견, 중소기업, 연구기관 10곳에서 기술력을 믿고 발주를 줬다”라며 “로봇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일상은 너무나 확실한 미래의 모습으로 에이딘로보틱스는 더 나아가 안전한 공존을 위한 interactive 센서 기술을 산업에 보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2021 로보월드를 통해 준비했던 투자유치도 문제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하고, 2022년도에는 에이딘로보틱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니 믿고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