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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그룹(B?hler), 독일 Fraunhofer의 산업 공장에 배터리 생산 솔루션 제공
플랜트 장비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뷸러그룹(B?hler, 이하 ‘뷸러’)이 독일 프라운호퍼 배터리 셀 생산 연구 기관인 Fraunhofer FFB(이하 ‘Fraunhofer’)의 새로운 연구 개발 현장에 30mm 압출성형기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Fraunhofer-Gesellschaft는 이밖에 FFB Fab라는 산업 공장도 건설 중인데, 이곳에선 뷸러의 93mm 압출기를 사용하여 시간당 최대 약 1,200리터의 배터리 슬러리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뮌스터의 Hansa-Business Park에는 FFB PreFab의 외부 구조가 이미 완성되어 2024년에 완공 예정이다. FFB PreFab 공장이 완공되면 뷸러의 30mm 압축성형기는 이곳으로 이전된다. 뷸러의 공정 기술
수소 / 연료전지박나영 기자2023.10.05 -
[산업일보]전기료 4분기 kWh당 25.9원 인상?
뉴스1의 4일자 보도(한전 “전기료 4분기 kWh당 25.9원 인상해야”... 4인가구 월 8천원↑)와 관련, 한전이 입장문을 내놨다. 한전 측은 "기사 내용의 25.9원/kWh은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지난해 말 정부가 국회에 보고한 ’한전 경영정상화 방안‘ 중 올해 기준연료비 상승분에서 올해 1, 2분기 반영된 19.4원/kWh을 차감한 수치를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준연료비는 2022년 46.6원/kWh에서 올해 91.9원/kWh으로 45.3원/kWh 상승했다. 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 조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요금조정 폭, 시기 등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으며, 향후 물가, 국민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와 협
전기김인환 기자2023.10.05 -
텔레다인 플리어,신제품 ‘Ex-Pro’ 시리즈 출시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이하’플리어’)가 기존 Ex-시리즈 열화상 카메라 라인업에 FLIR E5 Pro, FLIR E6 Pro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리어에 따르면,FLIR E5 Pro 및 FLIR E6 Pro는 기존 Ex-시리즈와 동일한 피스톨 그립 형태의 폼 팩터를 유지하면서 포커스-프리 방식으로 열화상을 측정할 수 있고, FLIR Ignite Cloud 연결 기능과 기존 제품보다 더 커진 3.5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또한 근접 촬영과 기계, 건물 및 전기 설비를 대상으로 전문가 수준의 열화상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특히 누
플랜트 / 화학 / 소재박미령 기자2023.10.04 -
삼텍(Samtec),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새로운 제조시설 오픈
전자 상호 연결 솔루션설계 및 제조 전문 글로벌 기업 삼텍(Samtec)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로이어스포드(Royersford)에 최신 제조시설을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삼텍에 따르면,24,000평방피트 규모의 이 제조시설은 삼텍이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과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 동축 케이블 및 RF 커넥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삼텍의 CI 색인 주황색으로 채색된 세 가지 새로운 RF 케이블 제품군은 애플리케이션과 민감한 비용 문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제조시설에는 생산 공정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케이블 및 RF 전문가들이 근무하며 재료 과학 및 신호 무결성 분야의 최신 기술 발전을 활용하여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오피니언김순원 기자2023.10.04 -
슈나이더일렉트릭,가디언 글라스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전문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유리 제조업체 가디언 글라스(Guardian Glass)의 공장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아키텍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공, 상업 및 산업 건물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공요금 절감과 환경 친화적인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한 핵심 단계 중 하나는 전력 디지털화로, 이를 통해 건물은 에너지 관리와 설비 운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가디언 글라스는 750,000 피트 규모의 공장에 전력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했다.이 공장에서는 파워로직(PowerLogic™)
오피니언박나영 기자2023.10.04 -
[산업일보]한국탄소산업진흥원 연구팀, H2 MEET 2023서 저장·운송 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정근성 위원 연구팀이 지난 13일 국제 수소 전시회 H2 MEET가 주관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고압 수소 운송용 복합재 압력용기’ 기술로 수소 저장·운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압 수소 운송용 복합재 압력용기’ 기술은 탄소섬유를 사용해 수소운송용 튜브 트레일러에 적용 가능한 운용압력 530bar, 내용적 1천700ℓ, 무게 875kg 이하의 초대형 수소압력용기를 구현해 냄으로써 1회 1t(톤)의 수소 운송이 가능하도록 경량화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탄소섬유를 적용한 대용량 수소저장용기 개발로 수소 저장압력을 기존 250bar에서 530bar까지 높이고, 이송용 튜
에너지김우겸 기자2023.09.27 -
롤론(Rollon) Yuji Hayashi “한국 시장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할 것”
최근 롤론(이하 ‘Rollon’)이 나델라 그룹(Nadella Group) 인수와 함께 ‘로봇 공학, 자동화, 물류, 의료, 식품 및 음료, 포장과 같은 고도로 보완적인 최종 시장 부문을 위한 제품을 설계하고, 모든 고객들에게 확장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보 기자는 롤론의 이탈리아 본사 총괄 영업 매니저 유지 하야시(Yuji Hayashi) 방안 일정에 맞춰 산업일보 사무실에서 나델라 그룹 솔루션과 방한 목적 등 자세한 얘기를 나눴다. 다음은 유지 하야시(Yuji Hayashi)와의 일문일답. Rollon(롤론) 기업에 대해 소개해 달라. - Rollon은 글로벌 리니어 모션 구성 요소 및 시스템을 제조하는 회사다. 1975년 이래 각 고객의 응용 프로그램
오피니언박미령 기자2023.09.25 -
Huawei, 석유 및 가스 산업을 위한 새로운 지능형 E&P 솔루션 출시
Huawei가 HUAWEI CONNECT 2023에서 석유 및 가스 산업을 위한 지능형 아키텍처 및 지능형 E&P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새로운 석유 및 가스용 지능형 아키텍처는 여섯 개의 지능형 세그먼트로 이루어지며, 모든 세그먼트에는 계층에 따른 디커플링이 존재한다. 또한 제3자의 주류 프레임워크와 호환할 수 있고 기존 또는 새롭게 구축된 제3자 플랫폼 및 데이터 레이크와 상호 연결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지능형 E&P 솔루션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과 대규모 데이터 저장은 물론, AI 탐색 모델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리소스의 협업 일정까지 통합할 수 있다.’라며‘이 솔루션은 지진 데이터 처리와 해석, 저류층 수치 모사실험에 필요한 스토리지 성능 요구에 부합하며 일
오피니언김순원 기자2023.09.25 -
Huawei,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위한 AI 네트워크 솔루션 발표
HUAWEI CONNECT 2023 행사에서 "싱허 네트워크를 통한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주제로 열린 서밋에는 800명 이상의 정부와 산업 대표들이 모여 AI 네트워크 기술이 미래의 모습을 어떻게 바꿀지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Huawei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 사장인 Leon Wang은 다양한 산업의 지능적 혁신을 뒷받침할 목적으로 개발된 Huawei의 싱허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식발표했다고 Huawei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Leon Wang은 ‘산업 인텔리전스 시대에는 지능형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앞으로 컴퓨팅 파워 생성, 전송, 액세스 등 세 가지 영역이 여기에 통합될 것’이라고 하며 ‘지능형 컴퓨팅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효율
오피니언김순원 기자2023.09.25 -
Huawei,맞춤형 AI 모델로 산업 지능화 추진
HUAWEI CONNECT 2023에서Huawei 전무이사이자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 겸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BG) 사장인David Wang은 '지능화의 가속화(Accelerate Intelligence)'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David Wang은 ‘우리는 지금 방대한 기회와 도전을 앞에 두고 새로운 지능형 세계의 문턱에 서 있다. 우리는 함께 협력하고, 산업별 시나리오를 세심히 분석해, 수많은 신규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킬 수 있는 튼튼한 컴퓨팅 근간(backbone)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는 모든 산업을 지능화하고, 또 이를 더 빨리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기반 모델에서의 혁신으로, AI 분야에서
오피니언김순원 기자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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