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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전기료 4분기 kWh당 25.9원 인상?
뉴스1의 4일자 보도(한전 “전기료 4분기 kWh당 25.9원 인상해야”... 4인가구 월 8천원↑)와 관련, 한전이 입장문을 내놨다. 한전 측은 "기사 내용의 25.9원/kWh은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지난해 말 정부가 국회에 보고한 ’한전 경영정상화 방안‘ 중 올해 기준연료비 상승분에서 올해 1, 2분기 반영된 19.4원/kWh을 차감한 수치를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준연료비는 2022년 46.6원/kWh에서 올해 91.9원/kWh으로 45.3원/kWh 상승했다. 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 조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요금조정 폭, 시기 등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으며, 향후 물가, 국민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와 협
전기김인환 기자2023.10.05 -
[산업일보]한국탄소산업진흥원 연구팀, H2 MEET 2023서 저장·운송 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정근성 위원 연구팀이 지난 13일 국제 수소 전시회 H2 MEET가 주관한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고압 수소 운송용 복합재 압력용기’ 기술로 수소 저장·운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압 수소 운송용 복합재 압력용기’ 기술은 탄소섬유를 사용해 수소운송용 튜브 트레일러에 적용 가능한 운용압력 530bar, 내용적 1천700ℓ, 무게 875kg 이하의 초대형 수소압력용기를 구현해 냄으로써 1회 1t(톤)의 수소 운송이 가능하도록 경량화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탄소섬유를 적용한 대용량 수소저장용기 개발로 수소 저장압력을 기존 250bar에서 530bar까지 높이고, 이송용 튜
에너지김우겸 기자2023.09.27 -
[산업일보]‘LS전선-LS마린솔루션’ 국내 최대 해상풍력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남 ‘안마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각각 케이블 제조와 시공을 담당하며, 공급 규모는 수천억원으로 예상된다. 안마 해상풍력단지는 2027년까지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532MW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두 기업은 풍력단지와 육지를 잇는 외부망용(export) 대용량 해저케이블 공급에 참여한다. 대용량 해저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유럽과 일본의 소수 업체에 불과하며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다. 회사 측은 “해저케이블은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에 필수적인 설비
에너지김성수 기자2023.09.25 -
[산업일보]한전 김동철 사장 ‘전기요금정상화’ 대책 강구
"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새로운 기회의 영역을 선점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전력의 제22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동철 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20일 열린 이날 취임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사상 초유 재무위기의 모든 원인을 외부 탓으로만 돌리거나 전기요금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중장기적으로 총수익의 30% 이상을 국내 전력판매 이외의 분야에서 창출해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신산업 및 신기술 생태계 주도 ▲해상풍력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적극 추진 ▲제2 원전 수출 총력 등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동철 사장은 “이러한 계획들을 실행하려면 재무위기 극복이 필수”라면서 “전기요
전기김인환 기자2023.09.20 -
[산업일보]러-우 전쟁, 러시아산 에너지 공급 차질 '재생에너지·수소' 눈돌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 지역에 러시아산 에너지 공급이 차질이 생기면서 EU(유럽연합)가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에너지 및 수소에 주력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는 중동 국가들에게 에너지 투자에 대한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기후 변화와 경제 다각화로 GCC(Gulf Corporation Council) 국가들이 산업 경제국으로 변모하려는 노력들이 전력 및 에너지 투자를 더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중동지역 전력 및 에너지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Power and Energy in the Middle East Outlook, 2023)’에 따르면, 2023-2040년
에너지김성수 기자2023.09.14 -
[산업일보]요소수(차량용) 수급 정상적 판매
전국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요소수 판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3일 차량용 요소수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오피넷(11일 기준)에 따르면 요소수 재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3천103개 주유소 중 3천14개 주유소(97%)에 차량용 요소수 재고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정부는 향후 중국 현지 상황 및 국내 요소수 제조‧유통 현황을 면밀히 점검(모니터링), 요소수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에너지김인환 기자2023.09.13 -
[산업일보]한국요꼬가와전기, ISEC 2023에서 OT 보안 강화 솔루션 시연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2023(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 참여해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DX)의 흐름에 따라 OT/IT 융합이 가속하고 안전과 효율성 측면에서 생산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요꼬가와도 OT/IT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전개하고 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이버 위협으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위험성 평가 서비스 TSRA (Technical Security Risk Assessmen
전기김우겸 기자2023.09.07 -
[산업일보]선그로우, 새로운 관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인버터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문 글로벌기업 선그로우(SUNGROW)가 새로운 관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 iSolarCloud 앱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iSolarCloud는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 저장 플랜트에 대한 포괄적인 수명 주기를 관리하며 데이터 수집, 공장 모니터링, 운영 및 유지 관리(O&M) 등이 포함된다. 선그로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새 버전은 기능과 정보 보안 부분을 향상시켰으며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또한, 스마트 관리, 포괄적인 보호 및 단순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선그로우 관계자는 5일 배포자료를 통해 ‘iSolarCloud는 높은 효율성으로 발전소의 적시 O&M을 촉진한다’면서, ‘이
에너지김우겸 기자2023.09.05 -
[산업일보]Trina Solar, Vertex N 모듈 대량생산 계획 발표
PV 및 스마트 에너지 토탈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모듈 효율이 22.5%에 달하는 Vertex N 700W+ 시리즈 모듈의 대량생산 계획을 4일 발표했다. 이번 대량생산체제로 트리나솔라는 모듈 업계 최초로 출력이 700W를 넘는 TOPCon 모듈을 대량생산하게 된다. 트리나솔라에 따르면, Vertex N 700W+ 시리즈 모듈에는 지난 5월 공개한 n-타입 i-TOPCon Advanced 기술이 적용되며, 올 연말에는 셀 용량이 75GW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계자는 ‘Vertex N 700W+ 시리즈 모듈은 RETC가 시행한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했다.’면서 ‘UL Panfile 테스트 보고서에
에너지김우겸 기자2023.09.04 -
[산업일보]바이드뮬러, 공간 절약형 TERMSERIES-COMPACT 모듈 신제품 출시
스마트 산업용 연결 제품 및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바이드뮬러(Weidmuller)가 모든 유형의 산업 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터미널 기반 설계의 TERMSERIES-COMPACT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드뮬러 측에 따르면, 신제품 TERMSERIES-COMPACT 모듈은 슬림하고 평평한 디자인으로 설계, 낮은 캐비닛 상자에 적합하다. 진동이 심한 환경 어디든 설치 가능하고, 상시 개방형 접점 버전이나 퓨즈형 릴레이 출력 버전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공간 절약 요구에 맞게 맞춤화 할 수 있다. 캐비닛 제품 부문 이사 Carlus Hicks는 31일 발표자료에서 ‘TERMSERIES-COMPACT 모듈은 구성 요소를 절약하고 배선을 단순화하며,
전기김우겸 기자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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